나도 사봤다, 괄사 마사지 기구

 

아니, 요로코롬 생긴 괄사 마사지 기구를 하나 사봤다. 

요즘 어딜가나 괄사 마사지기가 인기가 있는거 같아서, 나도 하나 사봤는데. 보통은 납작하게 생긴 괄사를 많이 사던데

나는 그게 너무 아파보여서, 부드럽게 롤링할 수 있는걸 샀음.

 

 

일단 이걸 뭐 어떻게 쓰라는 거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아 작은건 얼굴 안쪽 부위 롤링할 때, 큰건 바깥쪽에 턱선 주위랑 림프절, 목 주위 등을 할 때 쓰라는 거라는걸! 그래서 아침에 부었을 때나 저녁에 퇴근하고 피곤할 때 목 주위를 마사지해주면 얼마나 시원하게요~

 

보통 얼굴이 쳐지는건 지구의 중력! 때문이라는 말이 있는데, 맞는 것 같다. 아무튼 그래서 롤링 마사지기로 위로 업업, up! 얼굴 쳐짐도 방지하고, 뭉친 근육도 풀어주면서 시원하게 마사지해주면 의외로 효과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 보통 만원~이만원 정도하는 것 같은데 너무 비싼걸 살 필요는 없고 집에 하나씩 있으면 되게 좋은 아이템인 것 같다.

 

특히 내가 산건 실버라서 가만히 놔둬도, 따로 냉장고에 두지 않아도 시원해서 쿨링감이 아주 좋다. 가방에 여름에는 넣고 다닐까 싶은데, 또 '실버'기 때문에 좀 무겁다 ㅎㅎ 아무튼 집에 가만히 놔두고 사용하면 여러모로 괜찮은 꿀템인듯.

 

난 다크써클이 좀 있는 편이라 눈 주위를 마사지해주는데, 의외로 효과가 있는것 같음. 물론 착각일수도 있겠지만 나로서는 하나씩 있으면 괜찮은 아이템이라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