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2년이나 시간이 흘렀다. 그러니까, 내가 미국 대학원 유학을 준비할 쯤에는 아이러니하게도 2020년 대역병 시대가 오기 전이었다. 거의 바로 직전에 원하는 시험 점수를 받고, 합격까지 했었다. 코로나 상황이 너무 심각해지기도 하고 실제로 그렇게까지 막상. 유학을 가기에는 몇가지 한계가 있어서 가지는 못했지만. 이제는 유학의 길도, 출국의 길도 열린 것 같아서 써보는 포스팅. (그런데 신규확진자 수 30만명 넘는거 실화인가...) 예전에 GRE 시험점수를 나름 원하는 점수로 받고나서, 기분이 좋아서 고우해커스에 후기도 썼던 기억이 난다. 1.학원 등록(해커스) 역시 뭐니뭐니해도, 해커스가 가장 유명한 영어학원 중 하나이고, 강남이랑 가까워서 등록했다. 1-(1) 너무나도 힘들었던 주말반 13시간 ..